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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도움되는 음식 9가지

수면에 도움되는 음식

잠을 잘 자는 것이 보약이란 말을 살면서 점점 실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숙면을 취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요. 옛날에 비해 육신이 덜 피곤해서일까요? 그건 아닌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생각이 많아 자려고 누워도 머릿속이 복잡한 이유도 있을겁니다. 우리가 많은 시간 접하는 핸드폰이나 모니터, 티비의 블루라이트가 수면을 방해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밤이 되도 어둡지 않은 도시... 일부러 암막커튼으로 실내를 어둡게 하거나 수면 안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낮에 깨어 있어도 정신이 맑지가 않고 일에 집중도도 떨어져 학생은 공부가 잘 안되고, 성인도 하는 일에 능률이 안 오릅니다. 잠을 자도 잔것 같지 않고 늘 몸이 무겁지요.

 

한 실험 결과에 의하면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운전하는 것은  음주 운전 상태 이상으로 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결과를 발표한 글을 보기도 했습니다. 물론 하루 이틀이 아닌 반복된 불면 누적이 된 상태를 말 하겠지요.

 

수면에 도움이 되기위해 약을 먹는 것은 꺼림칙하니 간단한 운동이나, 잠들기 전 따뜻한 물 샤워도  해보지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면에 도움 받아보고 싶습니다.

 

수면에 도움되는 음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상추

상추가 수면에 좋은 건 많이 알고계시죠? 그래서 봄에 점심으로 상추쌈 먹고나면 춘곤증인가 하는데 그게 상추 때문이라고해요. 상추 줄기 속에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진정과 최면, 수면 유도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양을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하네요.. 그렇다면 낮에 먹은 상추쌈 때문에 졸린게 아니라 진짜로 춘곤증이었던걸까요?

 

 

 

대추

대추는 수면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습니다. 대추에 들어있는 갈락토오스, 슈크로오스 등의 성분이 몸의 긴장을 풀고 신경을 안정시켜주서 수면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그냥 먹는 것보다는 따뜻한 차로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어쩐지 따끈한 대추차를 마시고 나면 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체리

체리는 의외인데요 수면 리듬 조절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이 체리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꾸준히 먹어주면 만성적으로 잠못자는 분들에게 좋다고합니다. 

 

 

캐모마일 차

커피숍에가서 커피외에 tea를 주문하려고 보면 메뉴판에 카모마일은 거의 있는 것 같아요. 향기가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의 카모마일은 따뜻하게 우려낸 차로 마시면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카페인이 없습니다. 캐모마일 향 역시 수면 촉진에 도움이 되니 잠자리 근처레 두거나 배개 안에 넣거나 아로마 향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라벤더 차

보라색 꽃이 너무 예쁜 라벤더. 컬러도 너무나 예쁩니다. 라벤더 차는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불안감과 피로, 두통,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어 일시적인 불면증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라벤더 향 역시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일이나 아로마향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감태

감태를 아시나요?  처음봤을 때 파래인가 했어요. 파래 보다 결이 곱고 제품은 김처럼 나오니 밥에 싸먹으면 됩니다.  이 감태가 잠 잘자게 하는데 좋다네요. 감태에 풍부한 플로로탄닌이라는 성분이 인체에 흡수되면 체내 수면 물질을 활성화시켜준답니다. 자연스럽게 잠들도록 도와준대요 감태 성분이 들어간 수면 영양제도 있다고 합니다. 

 

 

우유

우유 속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재료입니다. 세로토닌은 수면 호르몬인 동시에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뜨겁지 않게 따뜻한 정도로 데운 우유를 저녁에 마시는게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깐 생각 난게 있는데요 '우유'가 옆으로 넘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아야' 랍니다.  웃기지 않다면 죄송합니다.

 

 

키위

키위 속에 들어있는 이노시톨과 엽산, 칼슘, 마그네슘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면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만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들기 1시간 전 키위2개를 먹으면 더 쉽게 잠들수 있으며 수면의 질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키위는 파인애플과 마찬가지로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높아서 고기와 함게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고기를 양념에 잴 때 사용하면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장병이 있는 사람이 키위를 잠들기 전에 먹어도 될지 그건 의문이 듭니다.